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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저림의 다양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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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자주 저린다면 몹시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손목 저림의 원인을 정리하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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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목에 힘이 빠지고 정확한 움직임이 어렵다면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엄지, 직선 및 중지의 마비의 특징

수근관 증후군은 손이 저릴 때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 장애입니다. 수근관 증후군은 다양한 자극에 의해 수근관(손목 앞쪽 피부 아래 뼈와 인대가 형성되는 통로)이 좁아지거나 압력이 증가하여 정중신경을 압박하여 손바닥과 손가락의 움직임이 불편해 집니다.

​​손의 저림, 병뚜껑을 여는 데 어려움, 손목 힘의 상실로 섬세한 손 움직임으로 바느질하기 어려움 등 손과 손목에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수근관 증후군은 40~60대 이후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 증가로 인해 연령, 성별을 불문하고 수근관 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근관 증후군은 엄지, 중지의 저림이 특징이며 증상이 심할 경우 엄지를 굽히는 근육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수근관 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은 먼저 손 사용을 줄이고 손바닥 등을 펴고 정중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를 마사지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후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면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경추 추간판으로 인한 손저림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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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목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목의 디스크도 손의 저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경추 디스크는 외상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신경이 자극을 받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추간판 탈출증은 목을 한쪽으로 기울일 때 통증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저림은 어깨에서 손, 손과 손목까지의 통증이 특징입니다.

경추 디스크로 인한 손 저림 증상에는 목 자세 교정이 중요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은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생활 습관은 디스크 탈출증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경추의 정상적인 모양은 C 자형입니다. 그러나 오래 앉아 있으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머리를 앞으로 기울일 수록 경추의 모양이 점차 직선 또는 역 C자 모양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 목과 어깨 통증, 손 저림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엉덩이를 의자에 깊숙이 밀어넣고 등을 곧게 펴고 의자의 높이를 조정하여 무릎이 엉덩이보다 약간 높도록 합니다. 또한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약간 높게 두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같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부득이하게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휴식 시간을 정하고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 다닐 때와 마찬가지로 50분마다 알람을 설정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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